신립과 문경새재
임진왜란 당시 문경엔 저런 오늘날의 '문경새재' 즉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관문을 갖춘 일자형 성벽이 없었음.
그냥 문경읍성만 있었음.
새재란 말 자체가 한자로 '조령(鳥嶺)'임.
문경은 조령으로 가는 첫 관문이고,
조령은 충주에서 문경 사이에 있는 험준한 산골짜기들임.
충주에서 문경까지 '조령 대로'라는게 있는데. 산골짜기로 위태 위태하게 매우 험준한 길 하나가 딱 있음.
그 길로 조선통신사,왜국 사신이 왕래함.
고니시 유키나가는 그 길을 따라 왔는데.
조령엔 그 것만 길이 있는게 아니고 다양한 샛길들이 있음.
당시 조선은 그 샛길들을 정확히 어디 어디를 막아야할지 제대로 파악 못하고있었는데.
충주 사람들은 그걸 잘 알고있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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